몇 년 만에 찾아오는 베트남 여행에 들뜬 기분을 조절하기가 힘들었어요. 여름부터 학수고대해서 연차를 모았기 때문에 약 일주일 정도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1. 선셋 사나토
가장 먼저 방문한 부끄는 선셋사나또입니다.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눈에 띄는 곳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자수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곳곳에 신기한 나무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원목재를 이용한 볼거리가 이런 거구나 실감이 났죠.
조금 높은 곳에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는 오두막도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내부가 궁금해서 천천히 둘러보니 아늑한 공간감이 돋보였어요.
주변에는 포토존으로 사용되는 소라 가죽 명소가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전에 관광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지나갔네요.
멋진 공연이 열리는 무대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여운을 주는 듯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어요.이번에 방문한 부끄 여행의 다양한 명소는 아래 링크를 통해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다녀온 사람들이 리뷰를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네요.
뿌꾸옥개비 – 베트남 뿌꾸옥 자유여… : 네이버 카페 베트남 뿌꾸옥 자유여행, 뿌꾸옥 여행, 뿌꾸옥 맛집, 북옥호텔, 북옥리조트, 뿌꾸옥 항공권 cafe.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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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자 굉장히 분위기 있는 광경이 펼쳐지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일몰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또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어요. 2) 홍통섬 케이블카
다음날 찾은 부끄의 볼거리는 홍동도였습니다. 시원한 해수욕장에 몸을 넣어 자유롭게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홍동도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곳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주 높은 곳에 설치된 혼토도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데 조금 저렸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4분 정도 지나자마자 익숙해지고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습니다.홍동도에는 다양한 재미가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러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동심의 감정을 떠올리게 하는 놀이공원이 스트라이크였습니다.뿐만 아니라 워터파크까지 마련되어 있어 여름의 정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 꽤 추운 한국의 겨울을 벗어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그 밖에도 유럽풍 마을을 둘러보며 사색을 만끽했습니다.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3. 피오나스파저녁에 찾은 부끄의 행선지는 피오나 스파였어요. 여러 곳을 둘러보면서 굳어 있던 근육을 풀기에 안성맞춤이었지요.실내에 들어서자 조용히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나타났습니다. 스태프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한국어도 기본 정도는 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시간이 다 돼서 마사지 받는 데 들어왔어요. 머리가 답답하지 않게 중간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이색적이었어요.침대에 누워보니 아주 부드러운 느낌으로 온몸을 감싸주더라고요. 침구류가 너무 부드럽고 예뻐서 믿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다양한 마사지를 받을 때 필요한 용품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베테랑분들이 오셔서 온몸 구석구석 풀어주신 덕분에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들었습니다.오래 누워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내부 인테리어가 신비로웠어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여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4) 그랜드월드셋째 날 찾은 북옥의 볼거리 코스는 그랜드 월드였습니다. 강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아름다운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지요.게다가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이동하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가득했습니다. 특히 푸꾸옥 그랜드월드 건물 외관이 알록달록하게 칠해져 있어 시각적인 만족감이 높았습니다.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고 오길 잘한 곳이었어요. 서양과 동양의 미가 공존하는 곳이라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뿐만 아니라 그랜드 월드의 외관이 상당히 화려했습니다. 마치 큰 건물을 공사할 때 철근으로 뼈대를 만드는 과정을 보는 것 같았어요.시간이 지나고 해가 지고 밤이 되자 푸크 그랜드 월드의 또 다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형형색색의 빛이 강에 비치는 경관은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배를 타고 지나가면서 공연을 하는 것도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흔들리는 배 위에서 중심을 제대로 잡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5) 진주농장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흑옥의 볼거리는 진주농장입니다. 단순히 둥근 모양인 줄 알았던 진주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한국의 보석상을 방문한 것 같은 들뜬 기분으로 구경했어요. 예상만큼 가격이 비싼 편이 아니라서 하나 구입하기도 했어요.그 외에도 유적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찬찬히 둘러보았습니다. 이전에 어떤 형태로 진주가 생성되었는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진열장 안에 진열되어 있는 진주를 보고 있으면 다 사고 싶어져요. 보석에 대한 욕심이 한껏 커져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머릿속에서 아른거렸어요.나중에 결혼할 때 꼭 착용하고 싶은 제품이 몇 가지 있었어요. 평소 사치를 즐기는 편이 아닌데 진주를 보니 홀린 듯 눈이 갔어요.직원분들이 어떻게 진주를 뽑는지 직접 보여주셨어요. 칼을 사용하여 껍질과 분리하여 고기를 벗겼더니 안에 몇 개 들어 있었습니다.이번에 다양한 부끄 명소를 둘러보며 삶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꼭 필요했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채울 수 있어 즐겁게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심신이 약해졌을 때 자신을 위해 꼭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