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된 페르소나의 중요성 – 현대카드 CEO의 브랜딩 철학과 ClickUp 사례

TL;DR Slack을 대체한다고 홍보하는 ClickUp로 슬랙스 사용, 일관된 브랜딩에 반하는

정태영 현대카드 CEO는 ‘Sales vs Marketing vs Branding’ 강의에서 ‘하나의 페르소나’를 강조합니다. 필자는 이를 기업의 일관된 브랜딩 실천으로 해석했습니다.

한 페르소나 때 시장에서 받아들여지는 – 정태영 현대카드 CEO

정태영 CEO는 ‘정직’이라는 페르소나를 예로 들며 이러한 브랜딩이 상품부터 (TV)광고, 팜플렛, 홈쇼핑 무대, 콜센터 말투에서도 모두 풀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Previous image Nextimage 블렌딩 다면적으로 진행 – 정태영 현대카드 CEO

일관성이 없고 당황스러웠던 브랜딩 사례로 Click Up의 로켓 펀치 기업 페이지를 꼽습니다. 다음은 온라인 프로젝트 관리 도구인 Click Up의 캐치프레이즈입니다. One app to replace them all.All your work in one place: Tasks, docs, chat, goals, & more。

‘하는 일, 문서, 채팅, 목표 등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앱’ – 정도면 의역 가능합니다. 랜딩페이지에서도 슬랙(Slack)을 대체(Replace)할 수 있다고 명시합니다.

댓글 및 채팅 – Slack, @ClickUp로 대체

그러나 로켓펀치 기업 페이지의 「Tech Stacks」에는 Slack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유효 메일을 보유하고 있는 재직자만 작성·수정할 수 있는 페이지)

클릭업 – 비즈니스 도구: Slack, @로치켓

물론 클릭업 내에서 슬랙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슬래그 연동(Integration)도 공식 지원됩니다. 그럼에도 자사 제품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홍보한 슬랙 사용을 기업 소개 및 채용 페이지에 명시하다니 일관된 페르소나에 반하는 사례로 보입니다.

출처 https://youtu.be/S6J8texGR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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