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어디까지 체감하고 있나요? 솔리와 알아보는 기후 위기와 예방법

안녕하세요 우송대학교 온라인 홍보대사 소리입니다!얼마 전 입춘이 지나고 봄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봄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산불입니다. 작년은 특히 울진-삼척 산불 등 대형 화재 소식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런데 이 산불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원인에 ‘기후 위기’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오늘은 썰매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와 기후를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후 위기란?

지구온난화처럼 지구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전지구적 기후패턴이 급격히 변화하는 현상을 합쳐서 일컫는 말입니다. 지금 당장 기후위기라는 말을 들으면 기후위기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실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그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부쩍 실감나는 예를 몇 가지 준비해봤습니다!

기후 위기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밀가루 생산량 감소

밀가루로 만든 음식 좋아하세요? 빵, 과자, 라면, 부침개 등 우리 주변에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 정말 많아요. 한국에서 쉽게 즐기고 접할 수 있는 많은 음식 재료인 ‘밀’이 기후위기로 인해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밀 수입의 어려움으로 한국의 2022년 전년 동기 대비 밀가루 가격 상승률은 38.3%였고, 밀을 재료로 하는 음식 가격도 잇따라 상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끝없이 더워지는 날씨에 식량생산이 부족하고 폭염과 가뭄으로 전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농사 결과가 흉년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국들은 수출을 중단시켰고 밀 최대 수출국 중 하나였던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밀 생산과 수출이 어려워지면서 수입 밀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밀가루 대란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한국의 수입 밀 의존도는 약 99%로 이대로 기후위기가 심각해진다면 한국인 식탁에서 밀 요리를 보기 어려워질 날이 머지 않았을 것입니다. 산불 발생

우리나라는 건조한 봄 기후의 특징 때문에 3~5월에 산불 발생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3월 기준 236건으로 96.7건으로 예년에 비해 2.4배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그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이처럼 봄철 산불 발생 빈도와 규모가 커지는 이유는 기후 변화로 인해 겨울철 강수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육지의 온도는 높아집니다. 이처럼 지면 온도가 높아지면 숲의 습도가 낮아지고 산중에 있는 낙엽 등이 건조하고 마르고 산불 발생 빈도와 규모가 증가하게 됩니다.

조사에 따르면 기온이 1.5도 오르면 산불 기상 지수가 8.6% 상승하고, 2.0도 오르면 13.5%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대형 산불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나무가 타면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기후위기의 악순환이 형성됩니다. 생태계 파괴2억 5천만 년 전에는 지구의 생명체가 모두 사라질 뻔한 페름기 대멸종 사건이 있었던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이 시기에는 갑작스러운 온난화로 적도해의 수온이 10도나 높아져 바닷속 산소 농도가 80%까지 떨어지고 시베리아에서 대규모 화산 분출이 일어나는 등 기후 위기가 발생했습니다.문제는 페름기 멸종 상황이 현재 기후 변화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지구온난화가 특별한 대책 없이 현재대로 진행된다면 2100년 해수온도는 페름기 말 온난화의 20% 수준에 달해 인류가 일으킨 기후변화 하에서 대규모 멸종사태가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대로라면 우리 지구는 또 과거와 같은 큰 위기를 겪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기후 위기 예방 방법: 탄소 발자국 줄이기그렇다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환경오염이나 기후위기를 예방해야 할까요? 우선 탄소를 줄이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탄소 발자국이란 개인이나 단체에서 직간접적으로 만들어내는 온실가스 총량을 말합니다.온실가스 발생량이 많아질수록 지구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탄소 발자국을 줄여나가야 합니다.그 방법에는 뭐가 있는지 볼까요?그렇다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환경오염이나 기후위기를 예방해야 할까요? 우선 탄소를 줄이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탄소 발자국이란 개인이나 단체에서 직간접적으로 만들어내는 온실가스 총량을 말합니다.온실가스 발생량이 많아질수록 지구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탄소 발자국을 줄여나가야 합니다.그 방법에는 뭐가 있는지 볼까요?1. 재활용품 분리배출 Separate discharge of recyclables, 실생활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은 재활용입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만 잘하면 재분류와 세척에 소모되는 에너지와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귀찮아도 어려운 일이 아니니 쓰레기는 꼭 분리배출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1. 재활용품 분리배출 Separate discharge of recyclables, 실생활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은 재활용입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만 잘하면 재분류와 세척에 소모되는 에너지와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귀찮아도 어려운 일이 아니니 쓰레기는 꼭 분리배출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2.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Reducing the use of single-use items 일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폐기물 처리로 인한 온실가스 발생량이 감소합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이에 동참해 패키징을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지류로 바꾸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이런 제품을 찾아 소비하는 것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2.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Reducing the use of single-use items 일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폐기물 처리로 인한 온실가스 발생량이 감소합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이에 동참해 패키징을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지류로 바꾸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이런 제품을 찾아 소비하는 것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패스트패션 :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에 맞춰 저렴하고 대량으로 제작하는 패션 및 패션 사업3. 슬로우 패션 지향 Aim for slow fashion 최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패스트 패션이 꼽히고 있습니다. 버려진 옷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10%인 연간 120억 톤이 나올 뿐만 아니라 의류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폐수는 전 세계 폐수의 약 20%를 차지하며 수질오염까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은 헌옷 배출량 5위를 차지했다고 하니 패스트 패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슬로우 패션을 지향할 필요성이 있습니다.지금까지 기후위기 피해 사례와 우리 일상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우리 생활과 관련된 사례를 예로 들면 조금 더 마음에 와닿지 않았나요? 이처럼 기후위기는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져가는 나라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예방하려는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우리는 우리 지구를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송대 온라인 홍보대사 소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