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8년차 정기검진일

갑상선 수술 후 8년째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1년에 한 번 정기검진을 하는데 일주일 전 8시간 금식하고 혈액검사를 하러 삼성서울병원에 갔어요.

일원역 앞에 셔틀버스가 있는데 10분 정도 걸을 수 있는 거리라 항상 운동 삼아 걸어갑니다.

병원 안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입구에서 출입증을 발급받아 들어가야 합니다.

전보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차례가 되어 피를 뺐습니다.

시간이 12시가 되어서야 지하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항상 해물순두부찌개를 먹었는데 요즘 자주 먹고 제육볶음 뚝배기 비빔밥을 먹었어요.양이 많네요.

병원 입구에 마음 아픈 현수막이 걸려있네요.일주일 후에 재방문한 병원일년전 예약을 하고 진료일 1~2일전 예약확인 카톡이나 휴대폰으로 출입증을 누르고 들어옵니다.없으면 앞 기계에 입력해서 종이로 출입증 발급받고 바코드 누르고 들어옵니다.내가 일주일 전에 혈액검사를 하러 갔던 것처럼.작년에 없던 기계가 생겼네요.진료 전에 혈압과 키를 측정하는데 작년까지 그때는 한 명이 있어서 관리하고 도와서 확인했는데 지금은 기계가 들어와서 혈압과 키를 재면 바로 진료 담당 교수님께 전송이 되네요.기계에서 한 사람의 일이 없어졌거나 바쁜 한 사람의 일이 줄었겠지요.점점 자동화되고 있네요.내분비대사내과 앞에서 접수증을 받으면 기계에 바코드를 누르면 화면에 이름이 나오면~ 혈압 측정하고 옆 칸으로 가서 기계에 바코드를 찍어 키를 측정합니다.편해졌네요.진료실 앞에서 진료 대기 중~진료 끝나고 나갈 때 봤던 삼성서울병원 입구인데 멋있네요.혈액 검사에는 이상이 없고 작년과 같은 용량을 1년치 약을 처방받았습니다.일년 후에 진료 예약을 잡고 왔어요.감사하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날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일년 만에 찾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갑상선암 수술 후 8년간 정기검진이 무사히 나와 감사합니다.갑상선암 수술 후 8년간 건강에 이상이 없기 때문에 최근 마음이 풀리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건강할 때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진리를 잊고 살아왔습니다.요즘 태풍이 와서 추석도 겹쳐서 운동을 못했는데 이제 해야겠네요 그럼~~혈액 검사에는 이상이 없고 작년과 같은 용량을 1년치 약을 처방받았습니다.일년 후에 진료 예약을 잡고 왔어요.감사하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날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일년 만에 찾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갑상선암 수술 후 8년간 정기검진이 무사히 나와 감사합니다.갑상선암 수술 후 8년간 건강에 이상이 없기 때문에 최근 마음이 풀리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건강할 때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진리를 잊고 살아왔습니다.요즘 태풍이 와서 추석도 겹쳐서 운동을 못했는데 이제 해야겠네요 그럼~~